아마..밋밋한 스타일의 일본영화를 싫어하는 사람은 취향에 맞지않을 영화이다.
그저 그런 뻔한 스토리에 눈에 보이는 결말...
그렇다고 큰 반전이나, 쇼킹한 스토리 전개도 없다.
하지만, 뭔가 가슴훈훈하고, 따뜻한 체온을 느낄수 있는...
큰 감동은 없지만 잔잔한 여흥을 느낄 수 있는 일본 특유의 영화중 하나가 아닌가 한다.
평범한 소재를 나름 의미있게 꾸민...
암튼 기대보다 훨씬 재밌게 감상한 영화이다.
그냥 생각없이 보면 더욱 즐거울 것 같다는 개인 생각이다.
STORY
총각 오오키 타쿠로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남겨주신 식당 ‘코코로’ 를 운영하고 있다. 이탈리아 유학 경험도 있고, 요리 솜씨도 좋고, 마음씨까지 착하지만, 통통하고 눈에 띄지 않는 외모 탓에 애인 없는 노총각이 될 신세. 그런 그의 식당에 미모의 아르바이트 생이 들어오는데...
코미디, 드라마 | 115 분 | 일본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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